교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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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유정 작성일 23-11-16 13:20 조회 62 댓글 0본문
일시: 2023년11월14일(화)08:00시30분
주최: 안동 문화재 지킴이회(김호태 한지연 이사님,)
행사 계획 : 안동 문화재 지킴이회 교류 행사.
시간에 맞춰 버스가 안동을 향해 출발
1.) 병산서원. 2.)백하구려. 3.)군위 법주사.
4.)김수환 추기경(사랑과 나눔공원)
행사 참가 인원: 대구 문지회 임원및 회원.(35명)
대구 문화재 지킴이회 신정남 사무처장님의 행사 일정
소개와 자료 배부가 있은 후 대구 문지회 서상수 회장님의
인사와 오늘 거점 지역 안동 지킴이 교류 행사 리유. 목적.
의미 설명.
안동 지역에 산재한 많은 문화 유산 중 안동 병산서원이
가진 문화재의 위대한 가치와 세계유산에 등재된 배경에
대해 차분하신 어조로 안동 방문 일정에 대한 해설이
이어젔다.
2005년 미국 부시 대통령 안동 방문.(기념식수)
2010년 안동 한 문화재 한 지킴이회 발족.
김호태 회장님이 운영을 해 오셨고 한지연 현재
이사님이시란다.
2008년 발족한 대구 문지회 보다 거점 지킴이 단체로
높이 인정 받는 안동은 선비의 고장으로 국내외적으로
많은 문화유산을 보유한 고장이기 때문이란다.
서애 류성룡의 사학 공간인 풍악서당은 1863년 병산이란
사액을 받은 조선시대 정승을 지낸 서애 류성룡의 위폐를
모신 존덕사가 있으며 1978년 사적으로 등재 되었다.
안동 하회마을은 600년간 풍산 류(柳)씨가 대대로 살아온
한국 전통 가옥의 미가 보존된 마을로 조선시대의 대 유학자
겸암 류운용과 명재상 서애 류성룡이 유년기와 말년을 보낸
곳이기도 하다.
2010년7월31일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세계 유네
스코 문화유산 위원회(WHC)의 제34차 정기총회에서
경주 양동 마을과 함께 하회마을이 세계 유네스코 문화
유산에 등재가 확정되었다.
또한 안동은 석주 이상용 생가인 임청각이 있다.
1910년 경술국치 이후 독립운동을 위해 골물하다 전재산
을 팔아 만주로 망명 신흥강습소를 설립 독립군을 양성
하여 오직 나라에 독립을 위해 휘생 했으나 나라의 독립을
못보고 1914년 작고 하였으며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상 하였다.
다음 탐방지는 백하구려(百下舊麗)다.
"백하구려" 란? 글은 어떤 의미일까? 나로선 오늘 일정 중
가장 의문이 가는 장소로 기대감을 가지게 했다.
백하구려? 오늘 방문의 핵심 장소로 안동 김호태 회장님을
뵙기로 한 장소라고 해서 안동 회장님을 뵈면 궁금한 구려에
대해 질문 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우리 일행은 차에서
내려 한적한 도로를 따라 걸었다.
길 죄측으로 안동 유명 간고등어 맛집임을 각인 시키듯 입구엔
아치형 다채로운 간고등어 모양으로 갖가지 장식물들이 카메라
샷을 터치하게 했고 이채로운 낮선 모습이 재미 있게 보였다.
걷다보니 "백하구려" 더디어 눈앞에 구(舊)가옥의 옛스러운
모습이 눈앞에 펼쳐젔고 안동 회장님이 우릴 반갑게 맞아주셨다.
높고 푸른 구름 한점 없는 맑고 파란 하늘이 쏟아내는 햇살도
좋았다.
어느새 단풍 마져 낙엽이 된 늦가을 풍경이지만 구름도
어디론가 여행을 간건지 가을산과 맞닿은 파란 하늘색의
모습은 너무 곱고 예뻤던 아름다운 예술 그 자체였다.
햇살 따사로웠던 늦가을 어쩜 하늘도 안동 독립운동가들
의 활동 장소였던 백하 김대락 선생의 옛집인 구려와의
만남에 하늘도 감동하고 싶었던 걸까?
백하는 독립운동가 김대락의 호란 것과 독립운동가
김대락이 거주했던 집(生家)이란걸 이제야 알게 되었다.
당시는 최초의 근대식 학교로 사용되던 곳이며 특히 수많은
독립 운동가를 양성 배출했던 교육 기관 이었다고 한다.
안동 김호태 회장님과 회원 일행분들이 우리 대구 일행을
위해 많은 수고를 하셨다는걸 점심으로 준비하신 주먹밥
에서
느낄 수 있었다.
당시 독립운동가들이 먹었던 "주먹밥"을 오늘 우리들의
점심 메뉴로 준비 하셨다.
국난 극복을 위해 휘생하신 독립운동가 분들의 고초를 이
시대를 사는 우리는 아직도 쉽게 공감하지 못하지만 오늘
점심 메뉴를 고민 하시고 애써신 안동 지킴이 단체 회장님
과 회원님들의 노고가 곁드러진 주먹밥에서 짐작이 된다.
독립운동에 휘생하신 분들로 오늘의 자유와 평화 안위가
보장됨을 잊고 살았다는 뒤늦은 자책도 한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안동 김호태 회장님의 사모님이
직접 마음과 정성을 담아 음식을 회원분들과 힘들게 준비
하셨다는 소개의 말씀이 계셨음에도 난 그 순간 생각없이
자행했던 순간들을 되돌리고 싶을 만큼 이제서야 죄송함
이 마음에 짐으로 남는다.
백하구려에 대한 해설과 토크 콘스트 에서 본 연극!!
안동은 뜻깊은 또 하나의 브렌드(brand)를 탄생 시켰다.
어쩜 세인(世人)들의 관심의 대상으로 안동을 다시 찾고
싶게 할것 같다.
김호태 안동 지킴이 회장님 말씀을 통해 보았던 안동의
"백하 구려" 는 감동과 교훈적 의미로 기억될 것이다.
토크 콘스트(talk concert)또한 감동이었다.
짧은 연극 공연에 담긴 고난의 독립운동사를 지금 우리는
생소한 옛 예기로 만 넘기고 쉽게 잊고 산다.
자성(自省)의 기회가 된 이번 대구 안동간 교류 행사는
안동 김호태 회장님 부인과 회원님들의 아름다우신 마음
들과 정성으로 만들어 주신 주먹밥과 "백하의 옛집 구려"
오래도록 우리 기억 한켠에 깊은 여운으로 기억될 것이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안동간 교류 행사의 핵심인 병산서원과 백하구려 를 뒤로
하고 군위 법주사와 김수환 추기경 기념관을 둘러보고
대구로 향했다.
오늘 병산서원과 백하구려 군위 법주사와 김수환 추기경
기념관까지 자료 준비와 해설로 시종(始終)을 애써신
대구 문지회 서상수 회장님과 신정남 사무처장님 두분의
아낌없는 노력과 정성 덕분임을 깊이 감사 드림니다.
자세한 사항은 자료를 참조 하시면 고맙겠습니다.
요즘 어쩌다 보니 제 일정이 오전 일자리 오후 교육이
다음주(월)까지 겹쳐 마음 같지 않은게 많네요.ㅎ
부족한 글로 사실을 어지럽힌건 않일지 조심스럽고
걱정되면서도 약속한 일이라 글을 올립니다.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글: 이유정
주최: 안동 문화재 지킴이회(김호태 한지연 이사님,)
행사 계획 : 안동 문화재 지킴이회 교류 행사.
시간에 맞춰 버스가 안동을 향해 출발
1.) 병산서원. 2.)백하구려. 3.)군위 법주사.
4.)김수환 추기경(사랑과 나눔공원)
행사 참가 인원: 대구 문지회 임원및 회원.(35명)
대구 문화재 지킴이회 신정남 사무처장님의 행사 일정
소개와 자료 배부가 있은 후 대구 문지회 서상수 회장님의
인사와 오늘 거점 지역 안동 지킴이 교류 행사 리유. 목적.
의미 설명.
안동 지역에 산재한 많은 문화 유산 중 안동 병산서원이
가진 문화재의 위대한 가치와 세계유산에 등재된 배경에
대해 차분하신 어조로 안동 방문 일정에 대한 해설이
이어젔다.
2005년 미국 부시 대통령 안동 방문.(기념식수)
2010년 안동 한 문화재 한 지킴이회 발족.
김호태 회장님이 운영을 해 오셨고 한지연 현재
이사님이시란다.
2008년 발족한 대구 문지회 보다 거점 지킴이 단체로
높이 인정 받는 안동은 선비의 고장으로 국내외적으로
많은 문화유산을 보유한 고장이기 때문이란다.
서애 류성룡의 사학 공간인 풍악서당은 1863년 병산이란
사액을 받은 조선시대 정승을 지낸 서애 류성룡의 위폐를
모신 존덕사가 있으며 1978년 사적으로 등재 되었다.
안동 하회마을은 600년간 풍산 류(柳)씨가 대대로 살아온
한국 전통 가옥의 미가 보존된 마을로 조선시대의 대 유학자
겸암 류운용과 명재상 서애 류성룡이 유년기와 말년을 보낸
곳이기도 하다.
2010년7월31일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세계 유네
스코 문화유산 위원회(WHC)의 제34차 정기총회에서
경주 양동 마을과 함께 하회마을이 세계 유네스코 문화
유산에 등재가 확정되었다.
또한 안동은 석주 이상용 생가인 임청각이 있다.
1910년 경술국치 이후 독립운동을 위해 골물하다 전재산
을 팔아 만주로 망명 신흥강습소를 설립 독립군을 양성
하여 오직 나라에 독립을 위해 휘생 했으나 나라의 독립을
못보고 1914년 작고 하였으며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상 하였다.
다음 탐방지는 백하구려(百下舊麗)다.
"백하구려" 란? 글은 어떤 의미일까? 나로선 오늘 일정 중
가장 의문이 가는 장소로 기대감을 가지게 했다.
백하구려? 오늘 방문의 핵심 장소로 안동 김호태 회장님을
뵙기로 한 장소라고 해서 안동 회장님을 뵈면 궁금한 구려에
대해 질문 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우리 일행은 차에서
내려 한적한 도로를 따라 걸었다.
길 죄측으로 안동 유명 간고등어 맛집임을 각인 시키듯 입구엔
아치형 다채로운 간고등어 모양으로 갖가지 장식물들이 카메라
샷을 터치하게 했고 이채로운 낮선 모습이 재미 있게 보였다.
걷다보니 "백하구려" 더디어 눈앞에 구(舊)가옥의 옛스러운
모습이 눈앞에 펼쳐젔고 안동 회장님이 우릴 반갑게 맞아주셨다.
높고 푸른 구름 한점 없는 맑고 파란 하늘이 쏟아내는 햇살도
좋았다.
어느새 단풍 마져 낙엽이 된 늦가을 풍경이지만 구름도
어디론가 여행을 간건지 가을산과 맞닿은 파란 하늘색의
모습은 너무 곱고 예뻤던 아름다운 예술 그 자체였다.
햇살 따사로웠던 늦가을 어쩜 하늘도 안동 독립운동가들
의 활동 장소였던 백하 김대락 선생의 옛집인 구려와의
만남에 하늘도 감동하고 싶었던 걸까?
백하는 독립운동가 김대락의 호란 것과 독립운동가
김대락이 거주했던 집(生家)이란걸 이제야 알게 되었다.
당시는 최초의 근대식 학교로 사용되던 곳이며 특히 수많은
독립 운동가를 양성 배출했던 교육 기관 이었다고 한다.
안동 김호태 회장님과 회원 일행분들이 우리 대구 일행을
위해 많은 수고를 하셨다는걸 점심으로 준비하신 주먹밥
에서
느낄 수 있었다.
당시 독립운동가들이 먹었던 "주먹밥"을 오늘 우리들의
점심 메뉴로 준비 하셨다.
국난 극복을 위해 휘생하신 독립운동가 분들의 고초를 이
시대를 사는 우리는 아직도 쉽게 공감하지 못하지만 오늘
점심 메뉴를 고민 하시고 애써신 안동 지킴이 단체 회장님
과 회원님들의 노고가 곁드러진 주먹밥에서 짐작이 된다.
독립운동에 휘생하신 분들로 오늘의 자유와 평화 안위가
보장됨을 잊고 살았다는 뒤늦은 자책도 한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안동 김호태 회장님의 사모님이
직접 마음과 정성을 담아 음식을 회원분들과 힘들게 준비
하셨다는 소개의 말씀이 계셨음에도 난 그 순간 생각없이
자행했던 순간들을 되돌리고 싶을 만큼 이제서야 죄송함
이 마음에 짐으로 남는다.
백하구려에 대한 해설과 토크 콘스트 에서 본 연극!!
안동은 뜻깊은 또 하나의 브렌드(brand)를 탄생 시켰다.
어쩜 세인(世人)들의 관심의 대상으로 안동을 다시 찾고
싶게 할것 같다.
김호태 안동 지킴이 회장님 말씀을 통해 보았던 안동의
"백하 구려" 는 감동과 교훈적 의미로 기억될 것이다.
토크 콘스트(talk concert)또한 감동이었다.
짧은 연극 공연에 담긴 고난의 독립운동사를 지금 우리는
생소한 옛 예기로 만 넘기고 쉽게 잊고 산다.
자성(自省)의 기회가 된 이번 대구 안동간 교류 행사는
안동 김호태 회장님 부인과 회원님들의 아름다우신 마음
들과 정성으로 만들어 주신 주먹밥과 "백하의 옛집 구려"
오래도록 우리 기억 한켠에 깊은 여운으로 기억될 것이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안동간 교류 행사의 핵심인 병산서원과 백하구려 를 뒤로
하고 군위 법주사와 김수환 추기경 기념관을 둘러보고
대구로 향했다.
오늘 병산서원과 백하구려 군위 법주사와 김수환 추기경
기념관까지 자료 준비와 해설로 시종(始終)을 애써신
대구 문지회 서상수 회장님과 신정남 사무처장님 두분의
아낌없는 노력과 정성 덕분임을 깊이 감사 드림니다.
자세한 사항은 자료를 참조 하시면 고맙겠습니다.
요즘 어쩌다 보니 제 일정이 오전 일자리 오후 교육이
다음주(월)까지 겹쳐 마음 같지 않은게 많네요.ㅎ
부족한 글로 사실을 어지럽힌건 않일지 조심스럽고
걱정되면서도 약속한 일이라 글을 올립니다.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글: 이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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