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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상황

“대구의 문화재는 우리손으로 지킨다”는 목표로 발족된 비영리 사단법인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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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1팀 7월 넷째주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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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3-08-14 12:41 조회 26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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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월 넷째주 활동

 

candy(최달막


2023.07.24


1. 활동일시 : 2023724() 14:00 ~ 17:00

2. 활동장소 : 한의약박물관

3. 참석인원 : 13

4. 활동내용

 1) 류병천 팀장님 출석확인 및 공지사항

   ° 긴 장마와 폭우로 인한 피해가 크니 모두 조심하시고, 개인건강관리를 잘 하도록 당부함.

   ° 오늘 활동을 끝으로 전반기 팀활동을 마무리하고 방학에 들어감(후반기 팀활동은 94일 시작함)

   ° 문화재는 내친구원고는 930일까지 메일로 제출하기

  2) 류병천 팀장님의 < [내 이름은 이원조] 안동 선비 형제가 독립운동을 하면 생기는 일> 연수

  3) 주변 정화활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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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는 무덥지만 문화재지킴이 마음은 변함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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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병천 팀장님     1) 출석 확인 및 공지 사항     2) 연수

 

* 독립 운동의 성지 '대구경북'

 

일제 강점기, 영남지역의 항일운동은 유독 거셌다. 영남의 독립운동가는 3870명으로 전국(17644)22%에 달했으며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가 배출된 지역이다.

특히 이들 가운데 '육우당'에서 태어난 민족 시인 이육사(본명 이원록)6형제는 단연 우뚝하다.

애국지사 이원기, 순국시인 이육사, 서예가 이원일, 문학평론가 이원조, 언론인 이원창, 화가 이원홍 등 여섯 형제다. '육우당'은 육형제의 우애를 기려 지어진 당호(堂號)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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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포도

 

이 육 사

 

내 고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 가는 계절

 

이 마을 전설이 주절이주절이 열리고

먼데 하늘이 꿈꾸려 알알이 들어와 박혀

 

하늘 밑 푸른 바다가 가슴을 열고

흰 돛 단 배가 곱게 밀려서 오면

 

내가 바라는 손님은 고달픈 몸으로

청포(靑袍)를 입고 찾아온다고 했으니

 

내 그를 맞아 이 포도를 따 먹으면

두 손은 함뿍 적셔도 좋으련

 

아이야 우리 식탁엔 은쟁반에

하이얀 모시 수건을 마련해 두렴

 

* '청포도'1939년작으로 독립이 된 후 독립운동가들에게 고향에서 청포도를 대접하고자 했던 그의 바람을 담은 시라고 한다.

* 이 육사는 시인, 독립운동가, 경북 안동 출생으로 본명은 원록, 육사라는 이름은 형무소 수인 번호 264에서 따온 것이다. 일제 강점기에 강렬한 민족의식으로 생애 후반에는 총칼대신 문학으로 일제에 저항했던 애국지사였다

  수십 차례 검거 구금되었고, 194411640의 나이로 이국 땅 베이징의 감옥에서 순국하였다. (남상학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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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약박물관 바깥의 이모저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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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약박물관 바깥의 이모저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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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 정화활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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