乙巳年(靑巳의해) 어버이날을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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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태율 작성일 25-05-09 18:52 조회 16회 댓글 0건본문
● 이제 내가 喜壽(희수77세)의 나이가 들었다.
70대 나이는 아직 청년이라는 향간의 소리를 많이 들었다. 그런데 희수의 나이에 접어더니 별로 하는일도 없으면서
바쁘기는 혼자 바쁘다. 옆지기가 해주는 밥 한 그릇도 미안할 때가 한 두번이 아닌 세윌속에 어찌나 고놈의 세월이는 나를 두고 빨리 지나가는지 한탄해본다.
고등학교 중학교 초등학교 졸업반인 손녀들이 할아버지! 하며 부르는 소리에 저절로 지갑을 연다.
손녀들이 떠난 후 거울을 보니 호호백발의 노인이 나를 짓꿋게 바라보는 얼굴을 보고 이제 나도 할버지가 되었으니 젊잖아지고 의젓해야지 하며 다짐을 해본다.
카톡 친구들은 매일매일 건강 유의하라는 이미지와 동영상을 보낸다. 그래야지하며
다짐을하며 오늘의 세월은 또하루 저물어간다.
♧ 10여년전 작고하신 부모님을 생각하며 '사모곡'을 목청껏 불러본다
70대 나이는 아직 청년이라는 향간의 소리를 많이 들었다. 그런데 희수의 나이에 접어더니 별로 하는일도 없으면서
바쁘기는 혼자 바쁘다. 옆지기가 해주는 밥 한 그릇도 미안할 때가 한 두번이 아닌 세윌속에 어찌나 고놈의 세월이는 나를 두고 빨리 지나가는지 한탄해본다.
고등학교 중학교 초등학교 졸업반인 손녀들이 할아버지! 하며 부르는 소리에 저절로 지갑을 연다.
손녀들이 떠난 후 거울을 보니 호호백발의 노인이 나를 짓꿋게 바라보는 얼굴을 보고 이제 나도 할버지가 되었으니 젊잖아지고 의젓해야지 하며 다짐을 해본다.
카톡 친구들은 매일매일 건강 유의하라는 이미지와 동영상을 보낸다. 그래야지하며
다짐을하며 오늘의 세월은 또하루 저물어간다.
♧ 10여년전 작고하신 부모님을 생각하며 '사모곡'을 목청껏 불러본다
첨부파일
- 2025_05_09 22_46.mp4 (9.9M) 4회 다운로드 | DATE : 2025-05-09 22: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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