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손길, 살만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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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5-03-31 14:34 조회 256회 댓글 0건본문
전국적으로 사상 최대의 피해를 낸 산불도 멈춘것 같습니다.
상춘의 분위기를 눈물과 한탄으로 보낸 날들이었습니다.
우리 문지회원님들은 참으로 정이 많은 분들이라 28일 부산 답사길에 즉석에서 모은
화재의연금이 65만원이나 되었고, '사랑의 열매'에서 영수증이 와 올려 두었습니다.
참으로 고맙습니다.
30명의 사망자와 더 많은 부상자를 내고, 집과 세간살이를 몽땅 태우고 수용시설에서
갈아입을 옷조차 없이 고생한다는 딸의 전언을 듣고, 오늘 아침 농을 뒤져 저와 집사람이 당장
입지 않는 옷가지와 조콜릿 두 박스, 현금 20만원을 딸편에 현지에 전달하고 왔답니다.
문지회로서는 기회를 드린다는 차원에서 아래와 같이 화재의연금품을 모집합니다.
1.종류
가. 이재민에게 당장 입을 옷, 생활용품 등 받아서 고맙다고 생각할 정도의 물품
나. 이재성금: 이미 내신 분을 포함하여 작은 성의라도 표현하고 싶은 분은 금액과 상관없음
2.기증방법
가. 팀활동시 팀장에게 전하거나 사무처장께 전달
나. 팀장님은 홍보는 하되 강요로 비칠 언행은 삼가해 주십시오.
3.마감날
2025년 4월 11일 금요일
*이미 성금을 전달했으니 옷가지 등에 중점을 두고 하는 행사입니다. 동참 여부는 오직 회원님의
뜻에 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은 안동시 임하면 피해농가(영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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