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 대구문화재지킴이회 부회장 황태원씨/경북매일신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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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6-07-21 16:52 조회 5회 댓글 1건본문
82세 고령에도 문화재 보호·공원 금연지킴이는 매일 봉사 봉사활동 일대기를 정리해 책으로 내기도
황태원 대구문화재지킴이회 부회장이 문화재 봉사활동 중에 잠시 쉬고 있다.석산(石山) 황태원 대구문화재지킴이회 부회장(82)은 여든이 넘는 나이에도 어떠한 봉사활동도 마다하지 않는다. 우리 고장 문화재를 지키고 알리는 문화재 지킴이 활동에는 평생을 봉사해 왔다. 대구문화재지킴이회는 우리 문화 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2008년에 설립된 우리 고장의 민간단체다.
문화유산 보호단체로 뛰어난 활동과 성과를 내 2014년에는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2018년에는 자원봉사 대상 국무총리상도 수상했다.
문화유산에 관한 연구와 조사 활동을 하고 문화재와 문화재 주변 정화 활동도 벌인다. 현재 500여명의 회원이 조별로 나눠 우리 고장 문화재를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황 부회장은 문화재 보호 운동에 앞장서 활동하면서도 다른 봉사활동도 여러 분야에서 참여한다. 82세 노익장을 그대로 과시하고 있다. 문화재 지킴이 활동만 해도 바쁜 시간에 동네 자율방범대, 새마을 지도회, 선진질서 추진위원회, 경로당 후원회까지 직접 나서 봉사 활동을 한다. 최근에는 달서구 보건소 ‘공원 금연지킴이’ 회원을 자원해 봉사하고 있다.
시민기자와 만난 지난 13일에는 경상감영공원에서 중학교 자율학기제 수업에 참여한 학생 86명에게 ‘수운 최제우 대구의 유적지 탐방’이라는 주제로 해설 봉사활동을 하고 있었다.
그는 대구문화재지킴이회에서 3시간, 달서구 보건소 공원 금연 지킴이회에서 2시간씩 나서며 주당 총 5시간의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봉사가 없는 날에는 도서관을 찾아 책을 읽는다. 그가 자주 찾는 국채보상도서관은 그를 모범 독서인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바쁜 봉사활동 중에 문중과 종친회 일도 틈틈이 보았다. 장수 황씨 대종회 고문과 황희정승 사상연구회 고문, 황씨 대구종친회 회장을 맡기도 했다.
최근에는 그의 일대기를 정리한 책도 냈다. 어린 시절부터 걸어온 발자취를 정리하고 특히 종친회 활동과 봉사활동 중 재미있었던 내용을 정리해 담았다.
그는 “남은 삶도 열심히 남을 도우며 봉사하다가 생을 마칠 수 있으면 좋겠다”며 “먹고 남는 것이 아니더라도 기부하고 매일 한가지 이상 좋은 일 하는 것을 신조로 삼는다”고 밝혔다. 이어 책머리를 통해 “농촌의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이웃을 도우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려고 노력했으며 바르게 살기 위해 노력해 왔음을 소회했다. 황 부회장은 지금까지 맡은 일에 책임을 다했기에 모두에게 신뢰를 받으며 후배들이 따르는 것이라 전하며, “지금하는 봉사를 최대의 낙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안영선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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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님의 댓글
황태원 부회장님! 노익장을 발휘하신 보람이 있네요.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이종원



